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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일본 대표 여성 래퍼 에이위치(Awich)가 한국을 찾았다.
특히 이번 '킬링벌스'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한 에이위치의 섬세한 준비성이 돋보였다는 후문. 그는 대표곡 'Queendom' 일부를 한국어로 부르는데 이어, 한국 아티스트 카모(CAMO)와 릴체리(Lil Cherry), 림킴(Lim Kim)과 함께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호흡 역시 보여줄 계획이다.
'일본 힙합 원톱'이라 불리는 뮤지션 에이위치는 강렬한 가사와 멜로디로 일본 전역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지난 2020년 메이저 레이블에서 솔로 데뷔한 후 파워풀한 래핑과 퍼포먼스로 단숨에 인기를 모았다. 그래미 수상을 목표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에이위치는 최근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통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에이위치는 앞으로도 활발히 전 세계적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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