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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한다.
이어 '돌싱포맨'은 '새혼의 신' 박영규에게 새혼식과 축의금 등 새혼에 대한 질문과 궁금증을 쏟아낸다. 박영규는 '새혼 전문가'답게 막힘없이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돌싱포맨'은 "너무 존경스럽다", "새혼 교주님으로 모시고 싶다"며 박영규에게 흠뻑 빠져든다.
또한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 드라마 같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영규는 나이 차를 역으로 이용한 필사적인 '나이 플로팅' 비법은 물론,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기 위해 사용한 '최후의 밀당' 비법, 그리고 현재의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플렉스 프러포즈' 일화까지 아낌없이 쏟아낸다. 박영규는 "곧 칠십이라 결혼에 필사적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