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첫 호흡을 보여준다.
먼저, 전국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안나', 웹툰을 찢고 나온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인 '이두나!'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수지가 '백두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
|
한편,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 김태용 감독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전한 가운데,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할 두 사람이 빚어낼 눈부신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애틋한 연인 케미를 발산할 수지와 박보검의 만남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