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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8인조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운명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낡은 운동화, 캠코더, 농구공 등 여러 오브제들로 휘브의 청춘을 이미지화했다. 또한 휘브의 팀명인 WHITE와 BLACK을 상징하는 아이스크림과 8명의 멤버들을 비유한 당구공, 그들의 즐거운 시간을 의미하는 컬러 연막탄 등 짧은 영상으로도 짙은 청춘의 농도를 표현하며 휘브의 새 시리즈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Cut-Out'(컷-아웃)으로 데뷔한 휘브는 비주얼과 실력이 두루 갖춘 하이엔드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BANG!'과 'DIZZY'를 통해 카리스마와 청량함을 오가는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휘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