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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곽튜브가 전효성과 스캔들을 언급했다.
잠시 후, 대구에 도착한 전현무는 "대구의 대구탕 먹으러 가자. 이 맛집은 외관상으로는 쓰러져갈 것 같은 노포고, 찾기도 힘들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다운 '발굴잼'을 발동시키고, 두 사람은 미싱 상사, 한증막, 여인숙, 달세방 등이 즐비한 '아날로그 감성'의 골목에 들어선다. '힙대구'의 귀한 풍경에 전현무는 "어릴 때 살던 골목 같다"며 연신 셔터를 누른다. 드디어 '백년가게' 인증 육개장 맛집을 찾은 전현무는 천정까지 내려앉은 찐 노포 감성에 "여기 쥑인다(?). 나 (맛집) 1등이 바뀔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한다. 반면 곽튜브는 대구탕이 아닌 오직 육개장만 파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데, 전현무는 "대구에서의 대구탕은 육개장을 말한다"며 깊은 유래를 알려준다.
과연 전현무가 말한 '대구탕'의 맛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곽튜브마저 "이건 입 대자마자 다르다"고 인정한 '찐 맛집'의 정체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