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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자신만의 결혼 생활법을 공유했다.
미자는 "아직 결혼 2년차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부부 관계를 어떻게 유지 할 지 늘 고민한다. 늦게만난 만큼 오랜 시간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결혼 후 5가지는 꼭 지킨다"며 자신만의 결혼 생활법을 공유했다.
그는 "'서로의 일을 응원하기'다. 건강한 부부는 존중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일을 존중하고 지지해줄 때 가장 큰 힘이 생기더라"며 "두 번째는 '생활체력 기르기' (feat. 걷기 운동)다. 운동과 담쌓고 살아온 나지만, 40대가 되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다. 남편 손 꼭 잡고 걷기 운동부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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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남편과 '우리에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늦게 만난만큼 대화주제가"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아가고픈 마음, 이것만 지켜도 결혼생활 한층 행복해진다"며 웃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