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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페인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아이타나 본마티가제25회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올해의 여자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 선수로는 유일한 노미네이트였다.
본마티는 지난해 8월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스페인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따냈다.
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올해의 팀에 선정돼 본마티는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팀에 여성 팀이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로는지난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고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수립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선정됐다.
이번이 5번째 수상인조코비치는로저 페더러(테니스·스위스)와 함께 최다 수상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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