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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은 최초 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으로 만들어 낸 입소문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4월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4'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높은 예매량은 개봉 후에도 '범죄도시4'가 극장가에 흥행 빅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고 '범죄도시2' 무술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