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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태아 검진 중 폭풍 오열한다.
그런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기류가 포착됐다. 이은형의 임신 후 강재준이 180도 달라진 것. 소문난 배달 음식 마니아였던 강재준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직접 건강 주스를 만드는가 하면, 각종 심부름까지 마다 않으며 '1등 남편'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재준은 이은형을 위한 맞춤 식단을 준비,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발휘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변조해가며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무섭고 부담스럽다"며 질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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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빠'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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