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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너무 행복해." 가수 김호중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 최고의 가수상 수상에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가수상이 호명 됐을 당시 떠오른 순간에 대해서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준비하기 직전이 떠오르더라"라며 "당시에는 장르를 많이 생각했다. 트로트,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지만 장르 말고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선배님처럼 노래를 하는 사람이 돼 보자는 마음으로 트로트 경연 대회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은 팬들도 생기고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상 받을 때 갑자기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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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