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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 엔진필름 제작)가 오는 5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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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장면에서 구정태는 실종 사건을 접수한 형사 오영주(이엘)의 수사망이 자신을 옥죄어오기 시작하자 절망에 빠지는데, 이와 더불어 '모든 증거가 나를 가리킨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진범을 찾아 나섰지만 트럭이 덮치거나 의문의 인물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구정태의 모습, 그리고 '내가 직접 범인을 찾아야 한다'는 마지막 카피가 예고편 마지막까지 몰아치며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