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입체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더욱이 이건은 자신의 딸을 지키려 악행을 서슴지 않는 최상록에 의해 또다시 납치되는 위기를 맞고, 방송 말미에는 복면을 쓰고 자신을 구하러 온 최명윤을 보고 냉담한 시선으로 정체를 묻는 엔딩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대비의 진짜 밀회 상대가 최상록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알게 될 이건이 최상록과 어떠한 대치를 벌일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4화는 21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