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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촌장' 안정환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돌아온다.
물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 폐가에 시청자를 초대한 '안CEO' 안정환이 0.5성급 환경에서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는 '안다행'을 촬영하는 동안 "나도 무인도에 가보고 싶다", "무인도에서 '내손내잡'해서 먹는 음식이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많이 접한 안정환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다. 4월 15일부터 '푹다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8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안다행'을 만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친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4년여 동안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져 온 '안다행' 팀이 '푹다행'을 통해서는 어떤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본격적인 '푹다행' 첫 방송을 앞두고 4월 15일과 22일 오후 9시에는 '안다행'의 4년 여를 요약한 특별 방송이 편성된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4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