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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는 꽃중년'의 MC 김구라가 '쉰둥이 파파클럽'의 '맏형님'이자 MC 김용건을 비롯해 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의 첫 회동에서 '쉰둥이 아빠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안재욱은 "장단점이 있다"고 한 뒤, "친구들의 자녀들은 벌써 군대에 가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제가 늦둥이를 낳자, 친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는 했다"며 웃는다. 그러면서 "(늦둥이가) 좋고 귀엽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될 줄 알았으면 결혼을 일찍 할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떤다. 신성우와 김원준 역시, "당시엔 결혼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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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 천재' 김구라마저 깨갱(?)하게 만든 '갓중년' 김용건의 빵빵 터지는 자폭 입담과, 이들의 '찐친 바이브' 넘치는 역사적인 첫 회동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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