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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잼잼이' 희율이가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 데뷔에 나선다.
그러나 희율은 막상 엄마 소율과 큰 무대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준비를 하자 아이답게 긴장한다. 이에 소율은 어린 딸의 대견한 용기에 손을 꼭 잡고 "즐기고 오자. 우리 희율이 할 수 있어"라며 희율의 마음을 안정시킨다고. 엄마의 응원에 힘입은 희율은 엄마 소율의 노래인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깜찍 발랄한 몸짓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한 희율은 아래위로 가볍게 점핑하며 '빠빠빠'의 하이라이트 춤인 엔진 춤을 엄마와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이며 크레용팝의 제 6의 멤버로 변신한다. 더욱이 이날 희율은 '스테이씨'의 '버블'에 맞춰 단독 무대까지 나서는데 상큼한 윙크로 '엔딩 요정'까지 접수해 사랑스러움을 뿜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희우 또한 무대 아래에서 댄스 실력을 폭발시킨다. 희우가 문희준과 객석에서 응원하던 중, '빠빠빠'가 흘러나오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난 것. 희우는 무대 아래에서 마치 한 무대를 꾸미듯 머리를 휘날리며 점핑 댄스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흥신흥뽀'의 팔색조 매력에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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