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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BJ 겸 유튜버 감스트(김인직)와 뚜밥(오조은)이 또다시 결별했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 분들께 죄송한 게 공지도 잘 못 쓰고 방송에 집중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팬 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 이와 관련 언급은 무조건 강퇴나 블랙(차단)이니까 알고 계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스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방송 12년 차인데 시청자 수를 올리고 싶어서 솔직하게 집에 가면 자고, 출근해서 방송하고 하다 보니 (뚜밥에게) 신경도 잘 못 쓰고, 방송만 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방치 아닌 방치를 했다"고 헤어진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