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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장정윤 작가가 방송 출연 후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또 김수빈 양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빠든 언니든 먼저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밥 한 끼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리가 있겠냐. 결혼하고 첫 해 수빈이 생일에 생일상도 직접 차려주었다. 모든 자리에 할머니 혹은 가족들이 함께였다. 셋이 만나 밥을 먹어야 한다 생각 못한 건 무관심이 아니라 수빈이를 향한 제 마음이 어려워서였다. 저도 5년이란 세월 눈치 보며 할말 못하며 살았다. 나이든 언니랑 같이 밥 먹고 싶어할까. 서로 문자로 만나자 먹자 했지만 남자친구랑 노는 게 더 좋겠지 나랑 노는 게 뭐가 좋을까 싶었고 각자 바쁘기도 했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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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정윤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승현은 20세에 수빈 양을 품에 안았지만 미혼부로 지냈으며 2020년 장 작가와 결혼했다. 장 작가는 최근 시험관 임신에 성공,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