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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을 위해 전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나들이에 나섰다.
채림과 제주도에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보러 가오쯔치가 한국에 온 것.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이들은 아들을 위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
채림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글을 추가하며 다른 추측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6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