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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오는 5월 5일 리스너들을 찾아간다.
특히 전현무와 이해리는 파일럿 방송에서 '무비치(전현무+다비치의 줄임말)'를 결성, 능청스러운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다비치의 '8282'를 제 곡처럼 소화했던 터. '송스틸러'라는 프로그램 제목과 딱 들어맞는 두 MC의 재회가 기다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우정아와 웬디, 임정희와 이무진, 이홍기와 정용화의 뒤를 이어 '송스틸러'에 등장할 아티스트들은 누구일지도 궁금해진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니곡내곡(남의 곡을 자신의 곡처럼 부른다는 뜻)' 스킬을 시전할 아티스트들의 귀호강 무대가 연달아 펼쳐질 '송스틸러'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송스틸러' 제작진은 "리스너분들이 소원하시던 무대, 혹은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무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조합이 펼쳐질 것"이라며 "신선한 선곡과 조합으로 매회 시청자분들의 귀를 호강시켜 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놓고 훔치는 남의 곡 쟁탈전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