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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몸무게 149kg설을 부인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마음 고생을 해서 그런지 많이 야위었네. 얼굴이 약간 땅콩형이 됐다. 왜 볼이 들어갔지? 보톡스 이런 거 맞은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이중턱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용진은 "부각시키는 주사 아니지?"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왜 효과가 없냐면 누운 상태에서 맞았다. 턱이 아니라 목에 맞았다. 성대만 살이 계속 빠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최근에 본 글이 풍자vs신기루 맨주먹 싸움하면 누가 이길까?였다. 댓글에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난다더라"며 "제일 웃겼던 댓글이 '막상 둘이 펀치는 많이 주고 받진 않을 거다 하나 얻어걸리는 사람이 이긴다'더라. 헤비급들의 싸움이 원래 그렇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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