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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남주가 가방 속에서 김승우와의 커플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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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요즘 SNS 구경을 많이 한다. 뒤늦게 인스타그램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인스타 안에서 놀고 있더라. 물건도 사고 공구도 하고. 곰탕도사고 떡볶이도 샀다. 셀카는 너무 못 찍는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며칠 됐다 갖고 다닌지"라며 "아이들이 되게 컸다. 남편의 둘만의 시간이 많아졌는데 둘이 저녁 먹고 운동을, 워킹을 했으면 좋겠는데 춥더라. 코엑스 밑에 지나가자 했는데 네컷 부스가 있더라. 우리 애들이 네컷사진을 그렇게 찍어왔다. 엄마아빠도 좀 해보자. 되게 재밌었다. 금방 찍히더라. 너희들만 찍냐. 우리도 찍는다. 포즈는 좀 촌스럽긴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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