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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기사 리턴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의 대표 클래스 '기사'를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로, 이를 통해 효율적인 스탯 관리를 위한 기본 스탯 개선, 양손검 착용 시 공격 속도 증가 기본 제공, 액티브 스킬의 패시브 전환과 신규 스킬 추가 등 편의성을 강화한 스킬 구조 개선 등 높아진 성능을 선보인다고 엔씨소프트는 전했다.
이용자는 방패를 든 대상에게 회피 불가능한 타격을 가하는 '실드 브레이커', '포스 스턴' 스킬을 강화하고 광역 스턴 효과를 부여하는 '포스 스턴: 얼티밋'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레이징 웨폰', '카운터 배리어: 마스터', '포스 스턴' 등 전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 기존 스킬도 사용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7 숨겨진 마족의 검', '5 데스나이트의 장갑', '+5 데스나이트의 부츠', '+5 데스나이트의 갑옷' 등 30일 기간제 장비 세트를 획득한다. 또 모든 이용자는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해 '기사 클래스 체인지 인장'과 '전장의 성물 큐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캐릭터를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하는 'ALL 클래스 체인지', 주요 사냥터의 혜택을 강화하는 '아크나이트 훈련소', 콘텐츠를 플레이 해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데스나이트 포인트 샵'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