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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확실한건 남들이 해서 칭찬해줄 때 이뻐해줄 때 팔불출 되기 싫고 낯간지러워서 자식자랑 대신 농담으로 코가 낮잖아, 아직 작아서 예쁜 거야 라고 받아 치는데, 누구보다 내 딸은 내가 젤 이뻐하고 내가 제일 사랑하고 아낀다는 거"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김영희는 "네블라이저(호흡기 질환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거부할 만큼 힘이 생긴 딸이기에 깊게 잠들면 해주려고 기다리면서 답답함과 미안함을 두드려 써봤다. 빨리 나가자 해서야!"라고 딸을 향한 응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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