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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군 생활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특히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뷔의 비주얼에 감탄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입은 뷔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등장하자 관중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특별하게 꾸미지 않아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K리그 경기장에 뷔와 같은 슈퍼스타들이 찾는 건 드문 일로, 예상지 못한 깜짝 상황에 관중들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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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K-리그 강원FC 응원 온 뷔(V). 군대에서도 이 비주얼이 가능하다니. K-ARMY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할래"라고 글을 남기며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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