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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이랑이 절친 황보라를 능가하는 '노필터 입담'을 뽐낸다.
이에 김국진은 "어딨는지, 뭐 하는지 다 알려고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치지만, 이에 강수지는 "나한테 하는 말 같아"라며 김국진에게 눈을 흘긴다. 결국 "어떻게 모든 걸 다 알고 사니?"라는 김국진의 말과 함께 '국수부부'는 또다시 충돌하고, 김지민은 "두 분의 '예민 버튼'은 이 '조선의 사랑꾼'이야. 여기만 오면 싸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정이랑은 김국진을 단 한 마디로 제압하며 현장을 정리하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