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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NS를 시작한 배우 고현정부터 자녀들의 얼굴을 공개한 한가인, 그리고 브이로그를 찍은 이영애까지 최근 스타들이 '신비주의'를 깨고 사생활을 오픈하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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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언니 예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영애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뜨끈하게 혈액순환을 시키고 나서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간단히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라고 아침 루틴을 소개하는가 하면,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먹고싶은 음식으로 짜장라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밀라노 산책을 하던 이영애는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다. 행복하다"며 육아에 해방된 엄마의 찐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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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가인은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을 통해 아들과 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한가인이 자녀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아들과 딸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자녀들은 모두 엄마를 빼닮은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우 군은 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엄마와 논리적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옴울 자아냈다. 한가인의 딸은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까지 최근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