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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예진에 예전 윤여정에게 조언을 받았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예진은 드라마 촬영에서 대배우 김용림의 포스에 긴장해 손가락으로 방바닥 뚫리게 긁을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49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된 그녀이지만, 김용림의 눈빛 발사 한 번에 NG만 10번 이상을 내며 실수 연발했던 드라마 촬영의 뒷이야기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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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임예진과 식객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강원도 출신 주인장의 손맛이 가득 담긴 '콩찌개' 맛집에 방문한다. 비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만든 콩 100%의 영양가가 들어간 콩찌개와 화려한 비주얼을 가진 묵탕국의 환상적인 맛을 경험한다. 이에 더해 찰기 가득한 도토리전까지, 임예진도 반하고 간 제철 봄맞이 밥상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