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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차트 2위에 올랐다.
21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20일 기준 '피지컬: 100 시즌2'는 'TOP TV Shows on Netflix' 2위를 차지했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2위를 달성하며, 흥행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
넷플릭스 전 세계 1위 작품은 영국 코미디 '젠틀맨: 더 시리즈(The Gentlemen)'를 차지했고, 한국 콘텐츠 중에서는 '눈물의 여왕' 7위, '닥터슬럼프'가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시리즈 3편이 10위권에 들었다.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기대하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로 손꼽을 만큼 기대작이었던 만큼, 연출을 맡은 장호기 갤럭시코퍼레이션 CCO(Cheif Creative Officer)는 첫 회부터 그 기대에 부응했다.
한편, '피지컬:100 시즌2'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하광산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진화한 퀘스트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시즌1 재참가자인 전직 소방관 홍범석,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 육상 선수 김지은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출연진으로 참가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