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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커플템부터 데이트까지 공개 열애 중인 스타들의 당당한 연애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 1월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만나 첫 눈에 반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월 양 측은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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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로 맞춘 듯 의상을 입고 다정하게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 중인 이광수와 이선빈. 이때 키가 190cm인 이광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큰 키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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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작한 연인부터 장수 커플까지 조심스럽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스타들. 커플템이나 데이트 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스타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