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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태곤이 '살림남'에서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이날 이태곤은 새벽 5시에 기상해 각종 집안일을 시작한다. 이태곤은 다소 집안일과 거리가 멀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직접 맨손으로 욕실 실리콘 보수 작업을 하는가 하면, 일명 아이돌 대기 의자에 앉아 빨래를 개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태곤은 "처음엔 살림에 무관심했지만, (살림을) 해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라며 살림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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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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