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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70만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여행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채코제는 다른 여행 유튜버인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등이 최근 각종 여행 예능에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저도 좋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 같다. 여행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채코제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위대한 가이드' 프로그램 자체의 차별점이기도 한데 혼자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여행한다는 점과 외국인 가이드의 지휘 아래 평소 한국인들이 접해보지 않는 이색적인 여행 코스를 다닌다는 점이 특징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들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