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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때 엄마였던 나 지워버리고 행복하게 살라 그래."
"아침에 출근할 때 와이셔츠 단추 떨어진 거 없는지 챙겨주고, 좋은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줘라"고 한 숙향은 "빨리 가라. 늦게 가면 니 오빠 운전하기 힘들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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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희는 태민에게 "엄마가 오빠 잘 챙겨주래"라고 전했고, 이후 염전무(이광기 분)를 면회갔다.
"염전무는 결혼을 안해서 면회올 가족이 없잖아"라며 "딸은 없잖아. 그래서 내가 왔다. 염전무는 진작에 우리 엄마를 떠났어야 했다. 그랬으면 감옥에 올 일도 없었고"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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