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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DJ펌킨의 AOMG 대표에서 사임한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된 미노이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노이는 지난 1월 "죄를 지었다"며 갑작스러운 눈물 라이브 방송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미노이의 '죄'가 광고 불참임이 알려졌다. AOMG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관한 권한 이해가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한 것"이라 밝혔지만 미노이는 사전에 광고 계약서 내용을 공유 받지 못했고, 계약서에는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AOMG 측은 미노이가 광고 계약 사실은 알고 있었고, 가짜 도장이 아닌 전자서명이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미노이의 광고계약금 등까지 세세히 공개되며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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