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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MC 전현무에게 본인 작품을 판매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이날 전현무는 '솔비의 그림'과 '기안84의 그림' 중 어느 것이 더 고가인지 묻는 출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전현무의 부캐, 화가 무스키아의 그림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에 전현무는 오히려 "제가 돈을 내고 준다"며 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케이윌은 과거에 전현무의 그림이 갖고 싶어 전현무에게 현금 대신 '이것'을 제공한 끝에 그림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그림으로 얽히고 설킨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평소 촉이 좋다는 솔비는 과거 예지몽을 꿨던 사연도 함께 털어놓았다. 해외 공연장 대기실에서 돈을 셀 때마다 지폐가 달러로 바뀌는 꿈을 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전현무는 "해외 전시를 예지한 것" 아니냐며 연관성을 찾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큰일이 있을 때 꿈을 자주 꾼다 말하며 최근에도 "엄청난 대박 꿈을 꿨다"고 들뜬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어 현장에서 즉석으로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솔비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