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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성진의 딸이 하하 딸이 앓었던 희귀병을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4살때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이면서 대소변 조절이 어렵고 전신마취까지 했다는 것.
길랭-바레 증후군은 근육 쇠약을 유발하는 다발신경병증으로, 말초신경과 뇌신경을 광범위하게 포함해 나타난다.
하하-별의 막내딸 송이도 같은 병으로 투병 생활을 한 끝에 지금은 완치됐다. 당시 별은 "송이가 사실 많이 아팠을 때는 스스로 앉아있고 서있고 걷고 이런 활동을 하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
그러나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강성진의 딸은 완쾌 후 건강하게 생활 중이다. 11살때부터 무용을 배워 현재 각종 대회에 나가 상을 휩쓸고 있다고.
강성진은 "(딸이 완쾌한 후) 모든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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