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심혜진에 심현섭의 연애 코치가 됐다. 54세 조카 심현섭이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
그러나 부산역에 도착하자, 심혜진은 심현섭의 패션을 체크한 뒤 "목도리 이따가 내 거랑 바꿔줄게"라며 따뜻하게 챙겨주기도 했다. 결국 심혜진의 목도리를 두르고 소개팅 장소로 이동한 심현섭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심혜진은 미소로 기를 불어넣은 뒤 직접 문을 닫아주는 자상함을 보여줬다. 심혜진의 '당근과 채찍' 같은 심현섭 케어에 강수지는 "완전히 엄마다...엄마"라며 놀라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