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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주일 내내 유산 타령이다. 불륜 위조에 이소연을 유산 시키려고 하연주가 온갖 짓을 다했으나 실패했다.
혜원은 "무슨 생각 하는 거냐. 이날 우리 성윤 선배와 밥 먹은 날이지 않나. 얼마 전 일인데 기억 안 나냐"라고 말했으나, 지창은 "밥 먹고 둘이 또 어디 간 거냐"라고 의심했다.
또 지창은 "앞으로는 이런 사진 안 찍히게 조심하라는 말이다"라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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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도은은 임신한 혜원이 탄 차량과 일부러 교통사고가 나도록 사주했다.
그러나 혜원을 보호하다가 성윤이 머리를 다쳤고, 혜원은 무사했다.
지창은 자신이 아니라 성윤이 혜원과 아이를 보호했다는 사실에 오히려 기분 상해했다. 그는 "백성윤 저 사람이 왜 자꾸 끼어드는 것 같지?"라며 친구 산들(박신우 분)에게까지 화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원을 찾는 피영주(윤복인 분)는 이민태(유태웅 분)에게 돈을 뜯어내다가 혜원의 전화가 걸려온 것을 목격했다.
전화기를 뺏으려다가 실패한 피영주는 "꽁꽁 숨겨보라. 내가 찾아내나 못 찾아내나"라고 큰소리를 쳤고, 혜원의 전화기 너머로 "내가 엄마잖아"라고 피영주가 외치를 소리를 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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