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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도현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완치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데, 투병 당시 의사 방에서 본 김우빈 사진과 당시 의사가 해준 당부로 인해 SNS에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힌다. 어떤 당부였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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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기 어려운 북한을 두 번이나 다녀온 윤도현은 두 번째 북한에 갔을 당시 이름이 김정일(북한의 제2대 최고지도자)인 매니저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북한에선 김정일이라는 이름을 지을 수도, 함부로 불러서도 안 된다고 한다. 윤도현은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는데.."라며 북한 경험담을 고백한다.
미라클 가수 윤도현의 암 완치 스토리와 초딩 관객들을 모은 비결 등은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