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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비프리가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4일 비프리를 선거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어떤 사람이 선거유세를 하는데 와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비프리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경찰은 조만간 비프리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비프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도 "요즘 정치인들 또 슬슬 기어나와 돌아다니던데 이 노래 많이 들려달라. 사람들이나 도와달라고 구걸 좀 그만하고. 2024년에 문신이 불법인 게 말이 되냐"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