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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하가 촬영 스케줄로 둘째 아들의 입학식에는 불참했지만, '찐' 우정을 확인했다.
이어 "그리고 근식이 쏘쏘! 너무 고맙다. 초대도 안 한 입학식을 오다니! 사랑해"라며 자신을 대신해 아들의 입학식을 찾아준 절친 박근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근식은 '런닝맨' 녹화 때문에 아들의 입학식에 불참한 하하를 대신해 옷까지 차려입고 와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찐'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하의 아내 별도 "촬영 때문에 못 온 아빠를 대신해 와서 축하해준 근식이 삼촌이랑 쏘쏘 이모 너무 고마워. 본 중에 제일 빼입고 온 삼촌이 너무 웃겼지만 눈물 나게 고맙고 든든했다. 꽃다발까지, 용돈까지 챙겨준 고마운 이모 삼촌. 사랑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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