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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핀' 권유리가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단단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팬들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걸 볼 때마다 함께 기뻐해주니까, 이게 선순환되는 거 같다. 그게 한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다. 팬들이 저를 계속 찾아주시면, 관계자들도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을 가게 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만났을 때 일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그는 "'나 왜 이렇게 잘 안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땐, 다른 멤버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영향을 받는다"며 "서로 밀고 당겨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된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