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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돌싱맘' 김슬기가 전남편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자녀 돌싱커플' 유현철 김슬기 커플이 딸 유가인, 아들 홍채록을 데리고 '재혼가정 예행연습'에 나선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네 사람이 진짜 '4인 가족'이 되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김슬기가 갑작스럽게 전남편의 연락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사랑꾼' 스튜디오 게스트로 방문한 김슬기는 "놀랐어요. '전화할 수 있냐'고 갑자기 메시지가 와서..."라며 이 때의 상황을 돌아봤다. 황보라는 "얼마 만에 전남편께서 연락하신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슬기는 "록이랑 얼굴 본 지가 한 8개월 됐다. 면접교섭권이 있긴 한데, 일이 있었는지...그렇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