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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언급했다가 핀잔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류경수는 장성규 닮은 꼴이라는 말에 "성규 님이 많이 얘기를 하시는 것 같다. '선산'을 찍었을 때도 얘기해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윙스는 도플갱어로 오해받는 인물이 싸이,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개그맨 문세윤 등 10명이나 된다고. 또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한달에 10kg씩 빼는 건 말이 안 된다. 한 달에 1kg씩 빼는 게 좋았다. 그래야 저는 식욕이 안 터지더라. 요요를 30번 겪고 난 후 이제야 방법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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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6년 전에 다운됐던 적이 있다. 그때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 고민을 하다가 자기암시를 하게 됐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6년째 실천 중이다. 힘들 때 '난 괜찮아', '난 부자다' 등 라며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말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차은우다"라고 암시했고 "에이!", "남을 깎아내리지 말고 높여야지"라는 지적이 쇄도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내 두 손을 모으고 "차은우 씨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다시 "나는 곧 결혼할거다", "난 기혼자"라고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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