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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차은우와 김남주의 첫만남이 교도소에서 이뤄졌다.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보복 살해를 저지르고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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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원에서 "그 일(보복 살해)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저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선처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여성 교도소에서 부역을 하던 은수현은 미싱으로 작업 도중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과 함께 보냈던 생일을 떠올렸다. 눈물을 흘리던 수현은 손이 미싱으로 빨려들어가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기절한 은수현을 본 건 권선율(차은우 분)이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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