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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억 건물주에 여의도 사무실까지 사다니, 기안84의 재력이 부러움을 불렀다.
특히 창문 가득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대한 '성모 마리아 뷰'에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샤머니즘에 빠진 '불교84' 기안84와 '성모 마리아'까지, 종교의 대통합이 이뤄진 형상에 모두들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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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2016년부터 집과 사무실에 올 때마다 두 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찾아와 준 '이사 요정' 전현무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후 기안84가 작업실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대접하자, 전현무는 기안84가 쏘는 커피는 10년 만에 마신다면서 감격한다.
한편 기안84는 2019년에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6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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