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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994년, 1995년생 스타들이 군 입대 러시 속 열일 행보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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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대 후에는 티빙 '스터디그룹'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 실력에만 재능이 몰린 소년 윤가민이 지상 최악의 학교 유성공고에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입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민현은 윤가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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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는 입대 전 드라마의 큰 성과에 힘입어 주연 배우들과 함께 3월 초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갈 예정이다.
1994년 생인 나인우는 tvN '철인왕후', KBS2 '달이 뜨는 강', JTBC '클리닝업', KBS2 '징크스의 연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 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와 예능 속 상반된 이미지로 다양한 시청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인우는 한 인터뷰에서 "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 군대가 저의 변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멍뭉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면 군대를 다녀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할 수도 있지 않나. 우선은 갈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하고 다녀와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각오를 전했다.
병역법상 병역 의무이행일 연기는 연(年) 나이 30세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1994년, 95년생 스타들의 군입대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배우 남주혁, 박진영 등에 이어 방탄소년단도 모두 입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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