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m87의 큰 키에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춰 '유죄인간'이란 애칭을 얻은 이재욱과 SM엔터테인먼트 냉미녀 계열 계승자이자 걸그룹 비주얼 대장으로 군림하고 있는 카리나의 만남에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근래 보기 드문 아이돌-배우 커플의 탄생인데다 선남선녀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다.
1998년 생인 이재욱은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 '로얄오더'에서 한태오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나서며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가제)'도 촬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