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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최민식의 유쾌한 무대인사가 화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민식은 "이 자리를 위해 축하해 주러 후배가 왔다"라며 한소희, 강동원, 차은우 등을 언급한 영상도 시선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최민식은 "소희야, 일어나봐"라고 외쳤고, 관객들은 두리번거리면서 한소희를 찾았다. 그러자 "뻥이다. 죄송하다"라고 장난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다른 영화관 무대인사에서도 강동원과 차은우도 비슷한 식으로 언급하며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한 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파묘' 2/22 개봉. 절찬 상영 중"이라는 홍보 문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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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