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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방시혁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마침내 내달 25일 데뷔한다.
아일릿은 지난해 6~9월 방영된 '알유넥스트?'를 통해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다국적 5인조 그룹으로 결성됐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해 탄생한 팀 명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으로서의 포부가 담겼다.
'알유넥스트?' 종영 이후 아일릿은 공식 유튜브에서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인기를 응축해 왔다. 이들은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개성, 멤버 사이의 케미스트리,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숏폼에서 Z세대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