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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런가 하면 멤버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허그 공격으로 '플러팅 요정'이라고 불린 조보아는 제작진이 제보한 스틸컷을 확인한 뒤 "저 언제 뽀뽀했어요? 저건 좀 심하다"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과연 어떤 사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가 공개된 이후 라미란 표 캠핑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캠핑 다식원-남프랑스점>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가인은 라미란의 다식원을 경험해 본 후기에 대해 "명절 때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다양한 음식이 나왔다"면서 전, 잡채, 갈비찜, 제육볶음을 언급해 더욱 호기심을 치솟게 했다.
이외에도 리얼 캠퍼즈 4인이 직접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답하는 '무불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쇼츠 4종 콘텐츠가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가인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몽블랑을 꼽았으며, 류혜영 역시 여행 중 사소하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몽블랑에서 자고 일어나서 텐트 문 열었을 때"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우고 싶은 장면에 대해 류혜영은 "패러글라이딩하면서 너무 소리 질렀던 장면"이라고, 한가인은 "물병에 있는 물로 세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기억은 안 난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식원 원장' 라미란은 멤버들의 식성에 만족했냐는 질문에 "성에 차지 않았다"라고 고개를 내저어 폭소를 안겼다. 또한 라미란은 첫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으로 조보아를, 넷 중 제일 허당 멤버 역시 조보아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조보아는 하루 동안 몸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라미란을 꼽으며 껴안아 주고 싶은 사람도 라미란을 언급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출연진의 깜짝 스포일러로 한층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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